내가 바라는 식사 시간 2010년 9월 16일 요즘 식사 시간만 되면 왠지 우울하다. 나는 과연 이 집의 가족이 맞단 말인가?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식사를 하는데 그 사이에 나는 없다. 나도 식탁에 앉아 숟가락과 포크를 들고 그릇에 음식을 담아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싶다. 내가 의자에 앉기엔 덩치도 작고, 숟가락질이 서툰 것은 .. 초롱이/초롱이일기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