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일기- 내 마음엔 질투의 불꽃이 활활... 2011년 5월 7일 아저씨가 그렇게도 꿈에 그리던 비양도에서 캠핑을 하기 위해 텐트를 쳤다. 전기도 안 들어오고 사람도 별로 없는 이 곳에서 왜 아저씨는 캠핑을 하신다는 걸까? 낯설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 이 곳에서... 그런데 여기에는 꼭 양처럼 생긴 민이가 산다. 민이는 아줌마가 양처럼 생긴 이녀석.. 초롱이/초롱이일기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