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일기 - 가을엔 초롱이도 편지를 써요.. 2011년 11월 5일 오늘은 날씨가 정말 가을 같지 않았다. 여름처럼 덥기까지 했다. "아줌마...날씨가 여름 같아요... 지금이면 내가 덜덜 떨고 있어야 하는 때인데..." 춥지 않아 좋기는 했지만 왠지 가을 같지 않아 이상했다. "초롱아.. 지구가 제정신이 아닌 모양이다. 아까 봤지... 장미.. 초롱이/초롱이일기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