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일기-내게도 멋진 집이 생겼어요!! 2011년 10월 7일 오늘은 내가 아줌마 집에 온 이후로 가장 역사적인 날이다. 짜..자..잔.... 내게 빨간 지붕에 땡땡이 무늬가 있는.. 게다가 샬랄라한 레이스까지 달린 멋진 집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 역사적인 감동의 순간은 아줌마의 우렁찬 목소리로 시작되었다. "초롱아...이리와봐...." 아.. 초롱이/초롱이일기 2011.10.13
수학공부 시작 2009년. 11월. 7일 며칠전 부터 아줌마가 나에게 수학을 가르치려 무척 애쓰신다. 아마도 티브이에 계산을 할 줄 아는 개가 나오면서 부터인 것 같다. " 에이 초롱이는 도무지 할 줄 아는 게 없어. 그냥 먹는 것만 밝히고..." 무시 당한 것 같아 시추 우리 종족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손 ,오른 손을 내가 내밀.. 초롱이/초롱이일기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