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이 미술대회에서 상을.... 중고고사를 앞둔 얼마 전의 일이었습니다. 울 아들이 갑자기 그림을 그려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선생님께서 그림 공모전에 출품할 자원자를 뽑기에 제가 손을 들었어요.." "네가? 몇 명이 자원했는데..." "글쎄...한 2-3명쯤.." 헉! 시험이 낼 모랜데 하루 종일 그림을 그리는데 시간.. 검이/소소한 일상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