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유식물원 5 아들 때문에 곤충 잡기의 선수가 된 남편 한 단계 뛰어 넘어 곤충과 하나가 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냥 사뿐히 잠자리가 손가락 위에 앉는다. 텐트를 쳐보자. 한 여름이 아니라 좀 낫다. 코오롱 메가 팰리스 처음 개시 하는 날인데 날씨가 불안하다. 듣도 보도 못한 가을 장마라...찜찜.. 아들도 돕는다... 캠핑/2010.9.11 포천 유식물원 201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