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자웅동체 나비
암컷과 수컷이 한 몸에 있다는 것인데..
어렸을때 보던 아수라 백작이 생각난다.
작은 왼쪽이 수컷, 큰 오른쪽이 암컷이다.
세계 최대 귀뚜라미 이다.
아들은 항상 리오크,리오크 하던 그 녀석인 모양이다.
얼마나 큰지 소름이 끼친다.
한 때 곱등이의 출몰로 괴로워 하던 사람들도 있었고
반면 곱등이가 인기를 끌어 팬까페까지 생긴적이 있는데,
만일 이만한 곱등이가 주위에 출몰한다면
난 아마도 까무러칠 것 같다. 으..흑...
타란툴라
이것도 전시되어 있다.
많은 종류가 전시되어 있지는 않은데
타란툴라의 털로 인해 알러지를 일으키는 어린이가 있을 까봐 그렇단다.
거미사촌
거미와 전갈의 중간형태의 절지류...
긴 다리처럼 보이는 맨 앞의 것은 다리가 아니라 촉각이다.
아시아포레스트 전갈
이것도 만질 수 있다.
전갈이 상당히 많은데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뭐라 표현하기는 힘든 소리를 낸다.
곤충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한 번 갈만한 전시회다.
우리 아들은 한 번 더 가고 싶다는데..
규모보다는 기존에 보지 못했던 특이한 곤충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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