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이/궁금하다 궁금해

세계 희귀 곤충 학습 체험전 2

토달기 2011. 1. 13. 11:52

 

 

이것은 자웅동체 나비

암컷과 수컷이 한 몸에 있다는 것인데..

어렸을때 보던 아수라 백작이 생각난다.

작은 왼쪽이 수컷, 큰 오른쪽이 암컷이다.

 

 

 

 

 

세계 최대 귀뚜라미 이다.

아들은 항상 리오크,리오크 하던 그 녀석인 모양이다.

얼마나 큰지 소름이 끼친다.

 

한 때 곱등이의 출몰로 괴로워 하던 사람들도 있었고

반면 곱등이가 인기를 끌어 팬까페까지 생긴적이 있는데,

만일 이만한 곱등이가 주위에 출몰한다면

난 아마도 까무러칠 것 같다.  으..흑...

 

 

 

 

 

 

타란툴라

이것도 전시되어 있다.

많은 종류가 전시되어 있지는 않은데

타란툴라의 털로 인해 알러지를 일으키는 어린이가 있을 까봐 그렇단다.

 

 

 

 

거미사촌

 

거미와 전갈의 중간형태의 절지류...

긴 다리처럼 보이는 맨 앞의 것은 다리가 아니라 촉각이다.

 

 

 

아시아포레스트 전갈

 

이것도 만질 수 있다.

전갈이 상당히 많은데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뭐라 표현하기는 힘든 소리를 낸다.

 

곤충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한 번 갈만한 전시회다.

우리 아들은 한 번 더 가고 싶다는데..

규모보다는 기존에 보지 못했던 특이한 곤충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