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이/궁금하다 궁금해

국립과천과학관 첨단기술관1

토달기 2011. 2. 27. 00:30

 국립과천과학관 첨단기술관1

 

지난 번 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과 곤충체험관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지요?

오늘은 첨단 기술관을 소개 할까 합니다.

 

 

첨단기술관은 1관과 2관으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1관은 생명과학,정보통신,에너지환경 분야가

2관은 우주 항공 분야가 전시 되어 있지요..

 

 

 

첨단기술관 입구에는 여러가지 발명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발명하면 어렵게 생각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삼각팬티,코카콜라병 등도 발명품에 해당하더라구요..

 

 

음식도 발명품이 될 수 있는데

우리가 맛있게 먹는 링 도넛도 발명품이더라구요..

도넛이 잘 익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가운데 뚫었던 구멍으로 고민이 해결된 경우라고 볼 수 있지요..

 

 

 

일단 첨단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로봇일겁니다.

로봇 스타디움에서는 로봇의 다양한 모습과

댄스공연이 펼쳐지는데요.

 

 

공연장에 사람이 많아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로봇의 댄스를 구경했답니다.

보아의 음악에 맞춰 춤을 멋지게 추더라구요.

하루 6회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전자 분석과 DNA분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네요.

신청을 하면 이렇게 실험을 할 수 있구요..

우리는 이렇게 밖에서 볼 수 있답니다.

 

실제 사람이냐구요?
아니에요..마네킹입니다.

위에 설치된 모니터는 마네킹의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해당 신체 부위를 누르면 각 종 암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자...

첨단기술관1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제가 포스팅 한 것은 극히 일부구요..

이 날은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답니다.

많은 전시품 중 일부가 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일부 어린이들 중에도 함부로 기계를 다루는 경우가 있구요..

 

여러사람이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했으면 좋겠고

관리하는 과학관 측에서도

좀 더 세심한 관리를 해 주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