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릴레이〕- 이 분들을 소개합니다. 짜∼잔∼
블로그를 시작한 지 사실 얼마 되지 않아
누구를 추천한다는 것이 쑥스럽고 민망하기만 합니다.
꽃방글님이 추천해 주신지 한참이 되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분은
타박네...이십니다.
바로가기; http://blog.daum.net/greenmemory
연천에 살고 계시는데요..
이 분의 블방에는 문학의 향기가 난다고나 할까요?
일단 글을 참 잘 쓰십니다. 무겁지도 않으면서 독특한 표현을 잘 하셔서
어느 작가님의 방에 들어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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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방공예,자수,천연염색에 관심이 많으시고
야생화에 관심이 많으셔서
<연천군 산과 들에 자생하는 야생화 도감>이라는 책을 만드는데 참여하시기도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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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린이 동화에도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동화지도를 하시기도 하셨구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으시고 얼굴도 참 고우십니다.
사진만 보면 30대로 보이는데 대학생 딸이 있으시더라구요..
딸과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를 만드셨다고 하는데
블로그를 키우는 것 보다는 친한 분들과 재미있게 교류하고 싶어하신답니다.
타박님 블로그에 가면 덧글에 덧글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데
그 댓글을 읽다보면 웃음이 절로 난답니다.
동네 사랑방 같은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다음은 제 바통을 이어 받으실 분 두분을 소개할게요..
서울에서 고양이들과 즐거운 생활을 하시는 해피로즈님
제주에 살면서 음악과 제주를 사랑하는 원시님
두 분이 제가 소개할 분이십니다.
해피로즈님
바로가기: http://blog.daum.net/happy-q
제가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니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블방에 자주 다니는데요..
블로그를 하면서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몰랐답니다.
일단 블로그를 들여다 보면 고양이를 정말로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일명 우리가 도둑고양이라고 치부했던 길냥이들을 보살피시기도 하십니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와 고양이와의 생활을
참 재미있게 풀어나가신답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지만 동물의 일상은 찬 단조롭습니다.
그런데 고양이에 관한 포스팅을 그렇게 많이 하실수 있다는것은
애정과 관심이 있기에 가능한 거란 생각이 들어요..
강아지 발바닥은 까만 색인데 고양이 발바닥은 요렇게 이쁜 핑크색이더라구요.. 정말 귀엽죠..
"제 발바닥 보실래요? 히히히...강쥐들의 시커먼 발바닥이랑은 비교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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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는 모습이 귀엽지요? 인형이 따로 없답니다. 해피로즈님이 찍으신 사진 중에는 고양이가 자는 다양한 모습이 있는데 정말 포즈가 다양하더라구요.. 고양이의 유연함이 어찌나 부럽던지... 이 사진을 보면 쌕..쌕..거리며 자는 고양이의 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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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무엇일까요? 글쎄 화장실에 들어 가려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지금 화장실에는 누나가 들어가 있다나요?
"야..누나 왜 이리 안 나오냐? 급해 죽겠는데..."
"말 시키지마...나, 나오기 일보 직전이거든..."
이러고 있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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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주에 살고 있는
원시님..
바로가기: http://blog.daum.net/jejumooni
제주는 정말 아름다운 섬이죠?
가도 또 가고 싶은 ..
우리나라에 제주와 같은 섬이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제주를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원시님,,,
지금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29세의 아가씨랍니다.
하하..역시 젊어서 좋네요..
전 발목 나갈까봐 이런 포즈 못 취한답니다.
제주의 이곳 저곳을 소개해 주시는데
젊은 감각으로 소개해 주신다고나 할까요?
관광책자나 쿠폰북에 없는 제주 구석구석을 젊은 감각으로 볼 수 있답니다.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들..그리고 예쁜 펜션들을 볼수도 있고
아래와 같은 유용한 정보도 있으니
제주에 가고픈 분들이시나 기분을 새롭게 가다듬고 싶은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원시님 블로그랍니다.
덤으로 원시님이 소개해주시는 음악도 들을 수 있고요..
이상으로 추천을 마칠까 합니다.
은근히 부담이 되는 작업이더라구요,,
소개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타박네님,해피로즈님,원시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래는 추천블로거 2분을 소개해야 하는데 1분 만 소개해서 죄송하구요..
타박네님이 두 몫을 하시는 분이니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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