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은 젊어 진다네... 국립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관람시간 ; 9시30분 - 17시30분 ( 입장은 16시 30분까지 )

휴관일 ; 월요일,공휴일 다음날,1월 1일,설날 및 추석연휴,임시공휴일

 

관람요금 ; 전시관-대인 4000원 , 소인 2000원

                    천체투영관 - 대인 2000원,소인 1000원

 

교통 ; 4호선 대공원역 5번출구

 

 

방학을 맞아 국립과천과학관에 다녀왔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잘 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 번 가 보고 싶었다.

 

아들은 학교에서 두 어번 체험학습으로 가 본적이있는데도 가고 싶단다.

단체관람이라 제대로 보지 못한 모양이다.

 

 

4호선 대공원역에 5번출구로 나오면 과학관의 웅장한 모습이 보인다.

 

과학관에 오시면

어린이는 20년 앞서가고 어른은 20년 젊어집니다.

대형걸개 그림 맨 위에 이런 문구가 써 있다.

20년 젊어진다는데...한 번 들어가 보자...

 

 

<자연사관>

 

 

각종 화석 표본		세계 최대의 삼엽충 화석

오후에 들른터라 자연사관과 아이가 좋아하는 곤충생태관만을 보기로 했다.

자연사관에 들어가니 마치 외국의 박물관에 들어온 듯 하다.

각종 표본과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01		02		03
에리옵스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르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 종 공룡화석들이 우리를 반긴다.

 

 

매머드 화석		긴털 매머드

 

검치 호랑이 화석		검치 호랑이

검치 호랑이는 송곳니가 20센티미터에 이른다.

빙하기 최고의 사냥꾼으로 강한 이빨로 매머드를 사냥했을 거라는데....

강한 이를 가졌다니 이가 점점 부실해져 가는 나로서는 부럽기 짝이 없다.

 

 

 

각종 살아있는 생물들도 골고루 전시 되어 있다.

 

 

닥터피쉬체험도 하고 있는데

한 어린이가 손가락을 넣으니 물고기들이 몰려 들었다.

 

 

대형 수족관도 있고

 

 

작은 수족관에 각 종 물고기들이 전시 되어 있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구아나 먹이 주기 행사도 하고 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이미 끝난 후라  아쉬웠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상당히 넓다.

기초과학관,첨단기술관,어린이탐구관,자연사관,전통과학관,생태체험관 등으로 나뉘는데

하루에 모두 관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방문시 미리 계획을 세우고 동선을 정해야 제대로 관람 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많은데 예약을 해야만 가능한 것들이 많으니

방문전 인터넷으로 꼼꼼히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