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2011.5.4-5.9 제주도 캠핑

제주도에 가면 다빈치도 만날 수 있어요..- 다빈치 뮤지엄

토달기 2011. 6. 3. 07:00

 

                                             2011년 5월 9일

                                     

포도호텔을 체크아웃하고 나서

근처에 있는 다빈치 뮤지엄에 갔어요.

http://www.davincimuseum.co.kr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시죠?

얼마전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주제로 한 박물관이 제주도에 생겼다고 해요..

아시아에서는 첨 생긴 박물관이고

세계에는 이탈리아의 피렌체와 제주도 두 곳 뿐이라네요..

 

첨엔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이 제주도에 생겼다는 것이 쌩뚱맞게 생각이 들었는데여...

저와 함께 둘러 보실까요?

 

 

올해 4월에 오픈한 다빈치 박물관...

건물이 참 현대적이지요?

아직도 새 건물 냄새가 폴폴 난답니다.

 

 

 

천재 위의 천재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중세 1000년의 암흑기를 깨고 인본주의 르네상스를 활짝 연 전인으로 불리고..

21세기의 창조 인재의 표상으로 탐구해야 할 대상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곳에 다빈치 뮤지엄을 세웠나 봅니다.

 

 

 

 

박물관을 둘러보면

발명가이면서 건축가...

화가이자 과학자인 그의 천재성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직접 작동해 볼수 있는 전시물도 있고요...

 

 

 

 

오늘날의 모든 배에 적용이 되는 이중 선체도 그의 발명품이고요..

 

 

 

그가 비행에 관한 연구를 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요?

 

 

 

 

로봇에도 관심을 갖았다고 합니다..

 

 

 

 

다빈치가 밀라노 영주에게 자기소개를 한 편지를 보실까요?

차근차근 자세히 읽어 보면 자기자랑이 대단합니다.

요즘 말로 자뻑이라고 하지요?
허나 그런 말로 치부해 버리기엔 그의 능력이 정말로 대단했지요..

 

 

 

그는 의학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그가 그린 신체의 스케치를 보면

그 당시 그런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 하는 생각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답니다.

 

 

 

 

 

그는 화가로서도 유명한데

그가 그린 모나리자는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있지요..

다른 사람들과 같은 시간을 살면서

어떻게 그렇게 많은 업적을 남겼는지 궁금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요..

 

 

 

 

기프트 샵에는 블로그 친구이신 '손이 예술'님이 만드신 인형도 있답니다.

 

http://blog.daum.net/dhfl0115

 

 

 

요즘은 조카손녀의 예쁜 옷들을 만드시는데요..

얼마나 이쁘고 앙징맞게 만드시는지 정말 닉네임을 잘 지으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빈치 뮤지엄에 가시는 분들 꼭 한 번 보세요..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 인형들을 보실 수 있답니다.

 

 

 

다빈치뮤지엄을 보고 이제 배를 타러 제주항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