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책 반납하러 죽전 도서관에 가려고 집을 나섭니다.
죽전동 내대지마을에 있는 우리 집.
대지산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 그런 이름이 붙었나봐요.
울 아파트 옆으로 난 중앙계단을 따라 내려 갑니다.
겨울에 눈이 오면 아이들은 눈썰매 타고
저는 넘어질까 조심조심 내려가는 그 길.
바로 큰 길이 나오면 횡단보도가 있죠.
건널까요?
드림오피스 옆 트럭 있는 쪽으로 걸어갑니다.
넓은 계단을 따라 내려 갑니다.
통행금지라는 표지판 보이시죠?
그 쪽으로 길이 나 있군요.
따라 들어가죠.
킥보드나 트라이더 타면 정말 시원하겠죠?
비가 오는 날이라 물이 불었네요.
물도 탁하구요.
바위 틈에 돌나물이 있네요.
이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엄청 많이 있습니다.
굴다리 밑도 지나구요.
예쁜 꽃도 있네요.
이름이 뭘까요?
달개비도 있네요.
닭의 장풀이라고도 하지요.
조그만 다리도 건너고요.
다리 밑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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