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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아줌마의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2 - 알바트로스와 춤을

오리덕에 일찍 일어난 카이코우라의 아침, 해변 산책을 마치고도 시간에 여유가 있습니다. 검이와 함께 캠퍼밴 안에서 도시락 만들기 그래서 카이코우라 구경을 나가기 전에 도시락을 싸기로 했습니다. (이게 전부터 캠핑카 여행하면 해보고 싶었던 저의 작은 미션입니다.^^) 간단하게 밀..

부실한 아줌마의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1 - 카이코우라의 아침

캠퍼밴에서의 첫날밤을 보낸 아침, 모처럼 늦잠을 자려고 하는데 문앞에서 꽥꽥 거리는 소리가 나서 잠을 깼습니다. 문을 여니 귀여운 오리들이 모여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할로윈 때 아이들이 사탕을 달라고 몰려다니며 문 앞에 서 있는다고 하죠. 꼭 그 모양으로 부리를 들이밀며 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