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셨지요?
태풍으로 비가 오는 아침이네요..
띵동...
토요일 아침
그 누구보다 반가운 택배 아저씨가 왔더라지요...
어린 시절 산타할아버지가 있었다면
지금은 택배 아저씨가 있지요...
LTE 급 초 스피드로 빠름빠름을 외치며
현관 앞으로 달려갔답니다.
아니 이것은...
블로그 친구이신 키덜트님이 보내신 선물...
'된다 인형'을 만드시고
그림도 그리시고
다양한 재주를 가시신 키덜트님...
요렇게 직접 손글씨로
글도 써서 예쁜 선물을 보내주셨답니다.
유리병을 납작하게 만든 접시라고나 할까요?
유리공예 작가님을 섭외하여 만드셨다고 하는데요...
이런 재미있고 이쁜 물건 첨 보네요..
플라워코스터를 깔고 초받침을 깔고 향초를 올려 놓아 보았어요...
음...
괜찮네요...
꽃도장을 올려보았더니
그것 또한 좋습니다.
이번엔 검이가 만든 앵그리버드들을 일렬로 쭈욱....
요모조모 집안의 포인트가 되겠는걸요...
요즘 된다인형 주문이 많아 즐거운 비명을 즐기고 계신 '키덜트님'..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인형의 이름처럼 하는 일마다 되는 잘 되셨으면 좋겠고..
예쁜 선물 소중하게 잘 쓰겠습니다.
고마워서 어쩔까요?
한 번 들어가보셔서 키덜트님의 작품도 보시고 응원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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