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힘들어.. 2010년 8월 28일 아이고, 이번 여름은 죽는 줄 알았다. 입맛도 없고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다. 내가 입맛이 없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맛없는 사료만 주구,자기들은 맛난 거 먹는다. 된장,쌈장,고추장 같은 인간들.. 식음 전폐~~ 내가 이상해 보였나 보다. 그 맛난 시저가 저녁으로 나왔다. 음 비릿한 .. 초롱이/초롱이일기 2010.08.28
울 아들 여름방학 작품 울 아들 취미는 주물럭 뚝딱 아이클레이로 이것 저것 만들기, 올 여름은삼국지에 심취하더니 이런 걸 만들었네요. 삼국지 캐릭터는 아니고 상상해서 만든거라고.. 철퇴와 긴 칼, 무섭죠? 레고 인형 크기랍니다. 몸체는 레고, 얼굴은 아이클레이 돈이 상당히 듭니다만 무척 행복해하고 다른 것으로 용돈.. 검이/검이의 아이클레이 작품 2010.08.20
2010.5.29 포천 캠핑라운지 캠핑라운지 주소;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650-5 010-4761-1145 장비를 구입하기전 경험삼아 한 번 가 보고 이 번이 두 번째 캠핑에 거부감이 있던 나도 고모도 흡족 깨끗하고 편하고 조오타∼∼ 캠퍼가 되고 싶어하는 남편과 그 길은 거부하는 나, 그래서 시설 사진도 없고 가족만 잔뜩 찍었는데 초상권 보호.. 캠핑/2010.5.29 포천 캠핑라운지 2010.06.01
우이염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내가 방바닥에 얼굴을 그렇게 긁어댔는데도 모르셨나보다. 말 못하는 설움... 털을 깎는다며 동물병원에 나를 맡기셨다. "초롱이,귀 아픈거 모르셨어요? 진물도 나고 피도 나느데.. 사료만 먹이셔야해요. 일종의 아토피인데 어떤 음식때문인지 모르니까. 약 먹이시고 월욜날 다시.. 초롱이/초롱이일기 2009.12.07
수학공부 시작 2009년. 11월. 7일 며칠전 부터 아줌마가 나에게 수학을 가르치려 무척 애쓰신다. 아마도 티브이에 계산을 할 줄 아는 개가 나오면서 부터인 것 같다. " 에이 초롱이는 도무지 할 줄 아는 게 없어. 그냥 먹는 것만 밝히고..." 무시 당한 것 같아 시추 우리 종족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손 ,오른 손을 내가 내밀.. 초롱이/초롱이일기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