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빨래 어떻게 말릴까요? 이번 여름 참 비가 많이 내리네요. 태풍 곤파스까지... 어젯밤은 바람 소리가 어찌나 무시무시 하던지 잠을 이룰 수 없더군요, 어쨌든 비가 많이 오면 살림하는 여자들은 빨래 때문에 걱정이 하나 늘어납니다. 저도 텔레비젼에서 보고 안 사실인데요. 빨래 중간 중간에 신문을 넣어 두면 빨래가 빨리 마.. 검이/궁금하다 궁금해 2010.09.02
찜찜한 산책 2010년 9월 1일 드디어 어제 밤 아줌마가 산책을 해 주셨다. 아∼∼얼마만의 산책인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렸다. 가슴이 철렁 , 길바닥이 젖어 있다. 비가 오나? "비 오나요?" "쬐끔 와요. 어! 강아지 키우시나 봐요?" 같은 라인에 사는 아줌마가 다행히 이렇게 말씀 하신다. 다행히 , 아줌마는 산책.. 초롱이/초롱이일기 2010.09.01
태풍 이름 어떻게 지을까요? 태풍 곤파스가 온다죠? 한 3년간은 태풍이 오지 않아 우리나라가 변하긴 했구나 생각했는데 올해는 계속이네요. 태풍이름은 어떻게 지을까요? 태풍은 예보시 혼동 방지를 위해 1953년 부터 사용했다네요. 1978년까지는 여성의 이름이 사용되다가 남녀차별이라는 여성운동가들의 주장으로 1979년 이후로.. 검이/궁금하다 궁금해 2010.08.31
산책하고 싶다 2010년 8월 31일 며칠째 산책을 못했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가끔 엄청난 천둥 소리도 난다. 그래서 산책을 안 해 주나 보다. 혼자라도 내 보내 주시지... 내 보내만 주면 그럭저럭 찾아올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놈의 엘리베이터가 문제다. 도무지 키가 안 닿는다. 그래도 어젠 날씨가 괜찮았는.. 초롱이/초롱이일기 2010.08.31
2010. 8.30 초롱이의 모습 울 아들 엎드려 다리를 살짝 벌리고 책 읽고 있었다. 삐용! 초롱이 눈에 원숭이 그림이 있는 두개의 폭신한 쿠션이 들어온다, 전진,그리고 기대기,잠들기 제법 편한가 보다. 초롱아,가끔 그 쿠션에서는 참을 수 없는 독가스가 방출된단다. 너는 후각이 엄청 발달한 존재가 아니더냐. 어찌 할라고 그러냐.. 초롱이/초땡이의 다양한 모습 2010.08.30
2010 여름방학 검이의 아이클레이 작품들 삼국지 탐독 후 만든 것들 입니다. 레고를 적절히 이용했네요. 각 종 무기의 경연장 꽤 무거워 보이네요. 제 어깨가 뻐근해지네요. 아들이 설명해 주었는데도 그 새 생각이 나지를 않네요. 얼룩 동사리인가? 주황색은 물고기 즉 얼룩 동사리가 물고기를 잡아 먹고 있네요. 요건 열목어 열목어도 식사 중 검이/검이의 아이클레이 작품 2010.08.30
용인 수지 고기리 시메온 농원 캠핑장 고기리 시메온 농원 입구입니다. 주소 ; 고기동 640번지 네비게이션에는 시메온 농원 혹은 갈보리 금식 기도원 치시면 됩니다. 금식 꼭 치셔야합니다. 안치면 네비에 안나오는 경우 더러 있다는 주인 아주머니의 말씀 아래는 농원 안쪽에서 입구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길이 좋지는 않네요. 태풍 뒤끝.. 캠핑/2010 .8.29 고기리 2010.08.30
2010 여름 여행3 하늘정원 ,겨울엔 스키코스 중 펭귄코스다. 각종 허브를 심어 정원을 예쁘게 꾸며 놓았다. 여심을 흔든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걍 내려 오면 된다. 오메..예쁜 길이다. 해수욕도,물놀이도 이내 몸은 별로다. 이렇게 예쁜 길을 보고 걷는 것이 나에게 휴식이다. 풍접초 족두리를 닮아 족두리풀이라고.. 여행/2010여름여행 2010.08.29
2010 여름 여행2 잘 생긴 여치 통통하니 옥녀봉의 정기를 제대로 받은 듯.. 더듬이 봐라! 하늘도 뚫을 기세 멋지다. 울 아들은 곤충 중에도 잠자리를 제일 좋아한다. 사람 얼굴은 구별 못해도 잠자리 구별은 끝내준다. 7월 25일 아침이 밝았다. 아들 어디론가 사라지더니 이런 거 몇뿌리를 캐왔다. 산삼인지를 묻는다. 아.. 여행/2010여름여행 2010.08.29
2010 여름 여행1 고모 가족과 함께 2010년 여름 휴가를 떠났다. 용평에 있는 시골집으로... 7월 23일 밤 9시쯤 도착했다.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바베큐 파티도하고 모닥불도 피웠다. 울 아들 모닥불 피는거 무지 좋아 하신다. 시골집은 대관령 가까이라 시원하다. 밤에 보일러를 틀고 잤을 정도다. 대관령을 넘어 주문진에 .. 여행/2010여름여행 201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