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고 싶다 2010년 8월 31일 며칠째 산책을 못했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가끔 엄청난 천둥 소리도 난다. 그래서 산책을 안 해 주나 보다. 혼자라도 내 보내 주시지... 내 보내만 주면 그럭저럭 찾아올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놈의 엘리베이터가 문제다. 도무지 키가 안 닿는다. 그래도 어젠 날씨가 괜찮았는.. 초롱이/초롱이일기 2010.08.31
우이염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내가 방바닥에 얼굴을 그렇게 긁어댔는데도 모르셨나보다. 말 못하는 설움... 털을 깎는다며 동물병원에 나를 맡기셨다. "초롱이,귀 아픈거 모르셨어요? 진물도 나고 피도 나느데.. 사료만 먹이셔야해요. 일종의 아토피인데 어떤 음식때문인지 모르니까. 약 먹이시고 월욜날 다시.. 초롱이/초롱이일기 200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