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 아주 오랜만에 만난 괌 1 십수년 전, 신혼여행지였던 괌, 패키지 여행을 싫어하는 검이 아빠였기에 지도 하나 빌려 오픈카를 타고 두루두루 돌아보는 여행을 했었죠. 짧은 일정 탓에 다 돌아보지 못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돌아오면서 다음에 아이를 낳으면 아이와 함께 다시 오자고 약속을 했더랬습니다. 하지.. 여행/2012.10 괌 여행 2012.12.04
부실한 아줌마의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6 - 테카포, 은하수가 내려 빙하호를 이룬 곳 지난 밤 별들이 폭우처럼 쏟아지는 테카포 하늘 아래 우리는 남섬 여행 처음으로 노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전한 곳을 찾다가 테카포 아이사이트 근처에 캠퍼밴을 세우고 잠이 들었죠. 테카포 호수를 등지고 넓직한 주차장을 구비한 아이사이트가 있습니다. 카이코우라에서의 바다낚시.. 여행/2012.02.12-03.02 뉴질랜드 여행 2012.11.19
삼나무 향이 그윽한 절물 휴양림 2012년 8월 25일 금호리조트에서 나와 남원식당에 들러 점심을 먹습니다. 지난 봄 제주 여행때 현지인들의 추천으로 알게 된 곳이죠. 성게알 가득, 큼직한 전복도 하나 들어있는 성게 미역국, 다른 곳보다 진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이번에도 남편은 전복 물회를 주문했습니다... 여행/2012.08.24-08.25 제주도 여행 2012.11.12
금호리조트와 큰엉 2012.8.24 - 2012.8.25 이번 제주 여행을 하면서 머물된 숙소는 제주 남부 남원에 있는 리조트 입니다. 예전에 제주에 왔을때도 머물렀던 곳인데 카드사 제휴 할인을 이용하면 펜션 가격과 비슷한 가격으로 리조트에서 머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방은 스위트 디럭스 형으로 3인이 머물.. 여행/2012.08.24-08.25 제주도 여행 2012.11.05
제주도 맛집 - 제주도 섭지 해녀의 집 제주도에서는 음식을 사먹을때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관광지이다 보니 음식 가격이 상당히 비싸고 비싼 만큼 맛있는 집이 있는가 하면 비싸기만 하고 맛이 없는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 있고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 있는데 진정한 맛집은 아마도 현지.. 여행/2012.08.24-08.25 제주도 여행 2012.11.05
부실한 아줌마의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5 - 테카포에서 미리내를 보다 카이코우라에서 테카포까지 가는길 - 구글맵(maps.google.com) 2012년 2월 17일 아침 일찍 테카포로 출발하려던 계획이 배낚시로 늦어지면서 오후 두시가 되서야 카이코우라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카이코우라 올때 넘었던 험한 산길을 포함해 400 킬로가 넘는 길, 부지런히 가야 오늘 안에 도착.. 여행/2012.02.12-03.02 뉴질랜드 여행 2012.10.29
부실한 아줌마의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14 - 카이코우라에서 낚시하기 2012년 2월 17일 오늘은 테카포 호수에 가기로 한 날, 400킬로미터가 넘는 장거리에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야 하므로 험준한 카이코우라 산길을 다시 넘어야 할 터, 여행 안내책에는 6시간에서 7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고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즐거웠던 카이.. 여행/2012.02.12-03.02 뉴질랜드 여행 2012.10.25
가을엔 꽃수를 놓아 볼까? 가을이 되어서 그런가? 수를 놓고 싶었다.. 블로그 친구이신 타박네 언니가 야생화 자수를 놓을 때마다 참 이쁘구나하는 맘이 들었다.. 언니가 만든 호두 바늘꽂이를 보며 그 앙징맞고 귀여운 모습에 나도 한 번 만들어 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도전.. 수를 잘 놓지는 못하지만 만들어 놓고 .. 취미/나의 취미생할 2012.10.24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고래상어... 2012.8.24 - 8.25 지난 7월 제주 앞바다에서 기막힌 우연(?)으로 고래상어 두 마리가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주도 섭지코지가 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옆 동양최대 규모 수족관이라는 '아쿠아플래닛'의 개관을 앞두고 일어난 일이라 많은 화제가 되었더랬지요. 고래상어를 전시하기 위.. 여행/2012.08.24-08.25 제주도 여행 2012.10.16
38횟집 - 나와도 너무 많이 나와... 2012.8.10 - 8.14 점점 저녁이 되어가는 시간... 출출함이 밀려들어 양양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삼팔횟집으로 갔습니다. 회가 땡기는 날은 아니었지만 궁금함이 땡겨 발길을 옮겼답니다. 회를 시켰는데 사실 많이 먹는 실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우리 가족... 첨 이것 저것 식탁에 내려 놓으시는.. 여행/2012.08.10-08.14 평창 여행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