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난감, 열대 과일 두리안 두리안을 아시나요? 말레이사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지에서 생산되는 열대 과일 두리안.... 울 아들이 어릴 때부터 이 두리안을 궁금해 했더랬죠.. 6살 때인가는 아들 손을 잡고 백화점으로 향했습니다. 이 두리안을 보여주려고요.. 식품 매장에 딱 한개 있더군요.. 하지만 살 수는 없었습니다. 5년 전 .. 검이/궁금하다 궁금해 2010.11.25
바삭바삭 반쪽 닭구이 ▣ 검이의 캠핑요리 - 바삭바삭 반쪽닭구이 재료 - 영계 1마리, 치킨 럽, 올리브 오일 이번 합소 오토 캠핑장에서 울 아들 검이는 반쪽닭구이에 도전했다. 검이 왈 비어캔치킨보다는 훨씬 쉬울거란다. 보노보노님의 캠핑요리 책을 열심히 보았으니 잘 알고 있으리라.. 닭 가위를 이용해 닭의 등뼈를 제거.. 검이/검이의 캠핑 요리 2010.11.17
1박 2일 이승기의 비어캔 치킨 만들기 검이의 캠핑요리 - 비어캔 치킨 만들기 1박 2일 보신 분들은 아시죠? 이승기가 만들었던 비어캔 치킨.. 울 집에 보노보노님이 쓰신 ' 캠핑요리 절대 가이드'라는 책이 있습니다. 캠퍼들에게는 제법 유명한 책이죠.. 어느 날부터 울 아들이 탐독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비어캔 치킨이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 검이/검이의 캠핑 요리 2010.11.04
2010 피스퀸컵 여자 축구대회 개막전 다녀왔어요!! 요즘 여자 축구가 대단하죠? 축구나 야구등 스포츠엔 별 관심이 없지만 아들을 위해 구경 갔지요. 길에 지소연 선수의 얼굴이 나와있는 깃발이 있네요.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막전이 열렸는데 좀 늦게 출발했지요. 오후 2시 시작 대한민국 대 뉴질랜드 주차장을 찾아가는 길에 커다란 조형물도 보.. 검이/소소한 일상 2010.10.18
초등학교 자유탐구에 대한 책이 나왔어요.. 아들이 4학년이 되니 '자유탐구'라는 것을 하더라구요. 담임 선생님께서 작년에 6학년을 맡으셨던 분이라 고학년에 할 것을 미리 준비 한다는 개념으로 시작하신다면서.. 1학기때 주제는 자유였습니다. 과학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연구하고 싶은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1학기 동안 연구하면 되.. 검이/궁금하다 궁금해 2010.10.16
검이가 만든 아이클레이 작품 여전히 조물락 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울아들 커서 농사를 짓고 싶다나요.. 시골이 좋답니다. (실제 표현은 "엄마 전 촌락이 더 좋아요."였지요.) 지난 달은 벼에 관심을 많이 갖더라구요. 아래 보이는 것이 벼 입니다. 울 아들의 곤충에 대한 사랑은 어렸을 때 부터 계속 진행 중입니다. 타란툴라를 만들.. 검이/검이의 아이클레이 작품 2010.10.13
죽전도서관 가는 길2 붉은 토끼풀에 작은 나비가 한 마리 앉았네요. 용평에 가면 붉은 토끼풀이 많습니다. 잎모양은 토끼풀과 살짝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토끼풀과 같습니다. 진한 분홍색인데 땅의 힘이 약해서인가요? 동네 것은 색이 흐리네요. 자전거를 타고 와도 좋습니다. 트라이더를 타고 와도 좋고요. 여기.. 검이/소소한 일상 2010.09.10
죽전 도서관 가는 길1 아들 책 반납하러 죽전 도서관에 가려고 집을 나섭니다. 죽전동 내대지마을에 있는 우리 집. 대지산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 그런 이름이 붙었나봐요. 울 아파트 옆으로 난 중앙계단을 따라 내려 갑니다. 겨울에 눈이 오면 아이들은 눈썰매 타고 저는 넘어질까 조심조심 내려가는 그 길. 바로 큰 길이 나.. 검이/소소한 일상 2010.09.10
실란과 동양란에 꽃이... 태풍 말로의 영향인지 아침 바람이 제법 선선하다. 어제 베란다를 보니 요녀석이 꽃을 피웠다. 평소 제3의 성 '아줌마'인 내가 여성으로 급변신하는 순간이다. 2년전인가 3년전인가 봉평에 있는 허브나라에 갔다가 너무 예뻐서 사왔다. 평소 부추와 같은 재미 없는 모습으로 살다가 이 무렵이면 꽃을 피.. 검이/이생각 저생각 2010.09.07
제9호 태풍 말로, 엘리뇨와 라니냐 제 9호 태풍 '말로'가 북상중이라고 한다. 말로는 마카오가 제출한 이름으로 구슬이라는 뜻이다. 곤파스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았는데 또 다른 태풍이 온 다니 걱정이다. 바람 소리에 잠을 설치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파트 지붕 위에 있던 기와장들이 날아다니는 걸 보면서 얼마나 겁이 나던지... .. 검이/이생각 저생각 201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