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한 아줌마의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3 2012년 2월 13일 이 날은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떠나는 비행기를 타는 날입니다. 오전 시간이 남아 아들을 위해 '상하이 대자연 곤충관' 에 갔습니다.. ( 성인 50위안 소인 30위안 2호선 루자쭈이역 6분거리) 아들의 꿈은 생물학자인데 특히 새나 벌레에 관심이 많거든요.. 중국인들은 귀뚜라미 .. 여행/2012.02.12-03.02 뉴질랜드 여행 2012.03.23
초롱이의 밀린 일기 - 설날에 생긴 일 2012년 1월 23일 (설날) 오늘 분위기가 이상하다. 다들 차려 입더니 아침부터 분주하다. 심지어 손님들까지 몰려든다. 고모네와 작은아빠네, 그리고 할아버지도 오셨다. 갑자기 큰 상이 펼쳐지고 향냄새가 진동한다. 앗! 그러고보니 오늘이 설날이구나. 어쩐지 요즘 눈도 침침하고 뒷다리도 .. 초롱이/초롱이일기 2012.03.20
부실한 아줌마의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2 2012년 2월 12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둘러보고 '위위안 (예원)' 으로 향했습니다. 이 날 계획이 '동방명주'까지 둘러보는 것이었기에 '위위안'은 그 앞까지만 가서 인증 샷만 찍기로 하였지요.. 중국에 사람이 많은 것이야 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처마끝이 참.. 여행/2012.02.12-03.02 뉴질랜드 여행 2012.03.15
부실한 아줌마의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1 정말 오랫만이죠? 몸이 편치 않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마치 폐가 마냥 내팽겨쳐 놓았었네요.. 봄도 되었으니 이제 흉물처럼 되어 버린 블로그에 때를 빼고 광을 내어 볼까요? 울 가족이 오랜 시간 계획하였던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뉴질랜드를 캠퍼밴 타고 여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몇.. 여행/2012.02.12-03.02 뉴질랜드 여행 2012.03.13
초롱이 일기 - 으악!!! 내 시험 점수가.... 2011년 12월 5일 오빠가 기말고사 시험이라고 온갖 바쁜척을 한다. 이것만 보면 해방이라나.... 그깟 시험이 뭐라고 위세가 어찌나 대단한지.... 여간 눈꼴이 신게 아니다. "뭐..오빠 혼자 시험봐! 남들 다 보는 시험 좀 쿨하게 준비할 수 없어?" "시험이 뭔지도 모르는 개 주제에..." "뭐.. 초롱이/초롱이일기 2011.12.06
검이가 만든 '앵그리버드' 게임 캐릭터 요즘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게임이 '앵그리버드'랍니다. 1,2년전만해도 거의 모든 어린이가 가지고 다녔던 닌텐도 게임기는 한 물 가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보편화 되면서 국민게임으로 자리잡았다는군요.. '앵그리버드'를 사모하는 모임 '앵사모'도 있다고 하니 .. 검이/검이의 아이클레이 작품 2011.12.02
초롱이 일기 - 오빠가 하는 것은 다 하고 싶어요!! 2011년 11월 28일 "검이...30분만 해..." 아줌마의 말에 오빤 건성으로 '네에' 하고 대답한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습관처럼 하는 그 것... 우리 집엔 그게 두 개나 있다.. 까만 것 하나... 분홍 색 하나.... 하나는 오빠 꺼... 하나는 부끄럽지만 아저씨꺼다.. "뭐가 저리 재미 있지? 신나는 음.. 초롱이/초롱이일기 2011.11.29
돈을 안내고 김장훈 콘서트 보는 법 2011년 8월 13일 - 8월 16일 이번 여름 무미 막지하게 비가 많이 내렸더랬죠? 정말 습한 여름이었는데요.... 해발 고도가 높은 용평리조트는 저녘이 되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 참 쾌적했어요... 이번 여름 병으로 참 견디기 힘들었었는데 저녘에 부는 시원한 바람은 많은 위로가 되더라.. 여행/2011.8.13 - 8.16 평창 여행 2011.11.26
추울 땐 여름을 생각하며.... 2011년 8월 13일 - 8월 16일 평창 여행 오늘 날씨 정말 춥죠? 체감온도가 영하 8도까지 내려갔답니다. 바깥에 나갔더니 얼굴이 얼얼하고 어찌나 춥던지... 강원도의 스키장들은 개장을 하고 겨울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스키어들은 신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울 아들 겨우 배운 스키 잊어.. 여행/2011.8.13 - 8.16 평창 여행 2011.11.25
초롱이 일기 - 초롱이 취미는 이제부터 음악감상... 2011년 11월 20일 오늘은 제법 날씨가 추워졌다. 밖에 나가 보지는 않았지만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 가을도 이제 안녕인가? 이렇게 날씨가 추울땐 집에 콕 틀어 박혀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 음악을 듣는 것이 최고다. 가을이 뭔지 평소 음악과 담 쌓고 지내던 아줌마가 음악을 듣고 .. 초롱이/초롱이일기 2011.11.22